logo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1년 4월 기준 MZ세대는 국내 인구의 36%를 차지하고 있는 가장 큰 세대로,

 사회에 진출하는 수도 커짐에 따라 조직에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MZ 세대가 함께해야 할 고객이자 직원으로서 소비와 투자는 물론 직장 세계까지 움직이는 핵심세대이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알쏭달쏭한 존재입니다. 기성세대와는 너무도 다른 사고방식 때문인데요.

 업무 현장에서는 이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소통해야 할까요? 오늘 워크업에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MZ세대가 원하는 기업

회사를 정하는 기준은 저마다 모두 다릅니다.

 취업준비생들 또는 이직자들은 기업의 연봉과 근무 환경, 복지, 보상제도 등 다양한 기업 분야에서

자신만의 우선순위를 매기고 그 기준에 맞춰 기업을 선별합니다.

 이처럼 MZ세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모두 다르겠지만 그 중에서도 공통적으로 우선시하는 교집합이 존재합니다.

바로 그 교집합은 바로 만족스러운 근무환경, ‘워라밸’입니다.

MZ세대인 20·30대 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가장 괜찮은 일자리에 대한 조사한 결과,

일과 삶의 균형이 맞춰지는 일자리가 괜찮은 일자리라는 응답이 66.5%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공정한 보상이 이뤄지는 일자리, 복지제도가 잘 된 일자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워라벨에 대한 생각은 MZ세대 구직자의 관심도에서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중소기업중앙회의 보고에 따르면, 기업에 대한 구직자의 가장 높은 관심도는 근무 시간(25.8%)이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성장 가능성이 21.3%, 급여 수준이 17.3%, 조직문화가 13.1%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근무 시간이 약 3년 만에 10.9% 상승하고 자기 성장 가능성은 19.2% 급락한 결과로,

코로나 팬데믹을 전후로 구직자들의 관심도가 자기 성장 가능성에서 근무 시간으로 옮겨졌고,

워라밸과 함께 근무환경·직장 분위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MZ세대는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고 디지털 문화를 향유하는 데에 매우 익숙합니다. 

특히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고 재미를 추구하며, 자유롭게 생각하기를 원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취업에 있어서도, 기업 규모나 언론에 비춰지는 모습보다

실제 사내 분위기와 직무 내용을 읽을 수 있는 내부직원의 정보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 통한 취업 및 채용 정보 습득을 선호한다고 하는데요.

플랫폼 ‘대학내일’의 2021년 보고서에 따르면 100명 중 9명, 89.9%가 채용을 목적으로 영상 콘텐츠 이용한 적이 있으며,

영상 콘텐츠 유형별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된 정보는 기업 입사 지원 경험자 콘텐츠(80.3%), 기업 현직자 콘텐츠(74.6%), 취업전문가 컨설턴트 콘텐츠(73.2%) 순으로,

가장 큰 도움이 된 콘텐츠는 실제 경험자의 입사 준비, 채용후기 등의 콘텐츠였습니다.

그 외 기업정보 확인 시 가장 유용한 채널로 기업 리뷰 사이트(27.6%)로 꼽았고,

다음 직장인 커뮤니티(21.1%), 취업 포털 사이트 (18%)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추가로, MZ세대가 선택한 가장 눈길이 가능 채용공고는 타 지원자들이 많이 확인한 인기공고(29.5%)로,

이름을 들어본 기업의 공고가 28%로 2위, 희망직무가 기재되어 있는 공고가 21%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외 관심 기업의 연관 공고가 10%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MZ세대가 그리는 조직

매체 속 신입사원들은 부당한 일을 겪으면 참지 않고, 퇴사를 통해 행복을 찾으러 떠난다는 ‘퇴사짤’이 유행처럼 번지는 등 이직에 대해 관대합니다. 

과거에는 입사한 회사에서 일평생 근무하는 것이 보편적이었다면, MZ세대에게 직장은 정류소와 같습니다.

언제든 떠나갈 수 있고, 더 나은 곳으로 가는 과정 중에 하나로 보는 것입니다.

실제로 직장 내 MZ세대 구성원의 이동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는데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공개한 청년 이직자 총괄보고서에 따르면 구직자 중 46%는 이직 경험이 있었고,

이중 두 번 이상 이직한 응답자는 55.5%, 4회 이상 이직을 한 사람도 1530%에 달했습니다.

그렇다면, MZ세대는 언제 이직이나 퇴사를 결심하게 되는 걸까요? 

기업은 60.2%로 개인 만족이 더 중요한 세대라서, 32.5%로 이전 세대보다 참을성이 부족해서, 30.5%로 시대변화에 기업이 따라가지 못해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MZ세대가 이직이나 퇴사 욕구를 가장 많이 느낀 순간으로 개인 커리어의 성장이 느껴지지 않을 때(25.1%)를 꼽았습니다.

상대적으로 급여가 낮다고 느껴질 때(18.7%)와 회사 성장 가능성이 보이지 않을 때(13%)도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회사 생활에 있어 크게 어려웠던 때를 말하는 순간으로는 43%가 비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지적했습니다.

순서대로 수직적인 조직 문화(25%), 안정적이지 않은 워라밸(21%), 성장 가능성 부재(11%)의 문제를 꼽았습니다.

이처럼 MZ세대는 조직에서 자신의 잠재력과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중요하며, 소통과 피드백이 원활하다면 정착하려는 의지도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사담당자는 이런 MZ세대의 특성을 잘 이해해서 그들에게 끊임없이 ‘우리 회사와 함께 해야 하는 이유’를 제공해야 합니다.

조직도 이런 MZ세대의 특징을 이해하고, 직장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업 271개사를 대상으로 'MZ세대 인재 유입과 장기 근속을 위한 노력 여부'을 조사한 결과,

기업의 절반 정도(47.1%)가 MZ세대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력하고 있다고 답한 기업이 구체적으로 시행하는 방법으로는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의 근무 환경 조성(51.9%)이 가장 많았으며,

근소한 차이로 워라밸을 지키는 업무 방식(48.9%)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개인 취향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 형성(39.8%), 시차출퇴근/유연근무제 도입(28.6%),

MZ세대 눈높이 맞춘 복리후생(23.3%), 투명하고 공정한 성과 평가와 보상(22.6%)을 꼽았습니다.

이런 활동들로 인해 42.1%는 MZ세대 인재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다고 밝혔으며, 39.1%는 장기근속에도 영향이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던 기업들은 그 이유로 조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서(36.6%),

조직 구성원이 대부분 젊어서(29.9%), 회사에 맞는 직원을 주로 뽑아서(18.7%), 특성상 MZ 세대가 특징을 잘 드러낼 수 없어서(18.7%),

MZ 세대에 맞춘 인사 제도, 문화가 있어서(12.7%) 등을 꼽으며,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워크업과 함께 일하는 방법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인 MZ세대에게 디지털 소통은

가장 익숙할 뿐만 아니라 생산적인 업무를 가능하게 하는 협업 수단입니다.

MZ세대의 커뮤니케이션 특성을 반영한 인사관리 솔루션을 도입하고, 다양한 업무 도구를 연계한다면

근로자에게 동기부여 및 업무에 대한 성취감을 심어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2년 토스랩의 조사결과, MZ세대 직장인 응답자의 94.6%는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근무 방식이 하이브리드 워크(Hybrid Work)라고 답했는데요.

그렇다면 일하는 방식의 뉴 노멀, 디지털 워크를 만들어가고 있는 HR 솔루션 워크업과 함께라면 어떨까요?

근태·급여관리 

● 각종 근로제도와 근무유형에 대응하고, 간편하게 근로 계획을 세우세요. 

● 출퇴근, 연장 및 야간근로시간 등 근태 기록에 대한 정산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평가·보상관리

● 다면평가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진행하세요.

● 워크업을 통해 평가 결과를 한 눈에 확인하고 인사관리의 다양한 측면에 활용하세요.

모바일 앱

● 모바일에서 만나는 워크업, 더 강력해진 HR 기능을 제공합니다.

● 업무별 결재 신청 및 승인, 급여 내역과 근무 현황을 확인하세요.

모든 HR 시스템을 하나로 관리하세요. 

올인원 HR 솔루션, 워크업으로 만드는 디지털 소통 환경

워크업 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 확장성 : AI 챗봇, 다면평가, 개인문서함 등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HR 솔루션을 만나보세요. 

● 워크플로우 : 담당자가 필요한 문서를 커스터마이징으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승인도 간편하게, 맞춤형 워크플로우를 제공합니다. 

● 시스템 통합 : 일일히 입력할 필요 없어요. 데이터와 자동 연동되는 손쉬운 인사관리를 시작하세요. 

●  HR 클라우드 : 디바이스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HR 솔루션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한 기능을 활용하고, 원하는 정보를 확인하세요.

한 눈에 확인하는 개인근무스케줄

워크업 근무관리로 유연한 근무환경을 제공 해보세요.

외근, 사무실출근 등 간단한 출퇴근 기록부터 근무 시간, 잔여 연차 등 개인 기록까지

다양한 근무유형을 지원합니다.

 새로운 HR 플랫폼에 탑승하신 것을 환영해요.

 가볍지만 가장 완벽한

 클라우드 HR 플랫폼, 워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