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이야기
[한국투자증권] 진정한 페이퍼리스(Paperless)의 시작
2023.02.03

진정한 페이퍼리스(Paperless)의 시작 

[한국투자증권] 인사부 - 손현식 차장/문승현 팀장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문승현 팀장)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투자증권에 공채로 입사를 했고요. 인사업무는 12년째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 인사팀에서 하고 있는 업무는 직원 채용부터 시작해서 평가, 인사이동과 같은 직원의 입사부터 퇴직까지의 전반적인 여정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Q. 한국투자증권의 주요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문승현 팀장)
한국투자증권은 자산관리, 투자, 파생상품 중개, 트레이딩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업무적으로는 지점에서 개인 고객을 상대하는 지점영업이 있고,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산 관리, 부동산 투자와 같은 실물자산 투자나 해외 투자까지 투자에 관련된 업무는 다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요즘 HR 부서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인가요?

(문승현 팀장)
현재 한국투자증권의 전체 직원 규모는 약 2,900명 정도인데요.
그중 인사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은 대략 25명 정도 되고, 크게 인사와 급여, 복리후생, 채용, 교육 파트가 있습니다.

저희가 최근 HR 파트에서 많이 하고 있는 것은 채용입니다.
1년에 신입사원과 경력자를 포함하면 한 250에서 300명 정도 입사를 하고 있고요,
인력을 계속 충원하고 있어서 최근에도 직원이 거의 70에서 100명 정도 늘었습니다.

 

 

 


Q. 증권업의 특성상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 보니 채용이 중요할 것 같아요.
시스템을 도입하실 때 중요하게 보신 부분도 채용 시스템일까요?

(문승현 팀장)
아무래도 채용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홈페이지 하나로 관리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고, 
복잡하게 설정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다 보니
그룹사 공통으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했습니다.

기존에는 저희의 채용 홈페이지를 인사 시스템에 연동하는 정도로 이용했거든요.
그런데 저희 회사 구조가 한국투자금융지주라는 그룹이 있고, 그 안에 계열사들이 있어요.
운용사, 투자회사, 사모펀드 회사 등 다양한 계열사가 있기 때문에
채용 부문에 있어 그룹사 공통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려했어요.

채용 시기도 예전에는 딱 정해진 시점에 하반기 9월 혹은 연초에 정기 공채만 있었는데
요즘은 계속해서 수시 채용이 발생하거든요.
그래서 채용 포털을 만들고 지원자들이 모이면 그때 바로 인터뷰를 진행해서 인턴십 채용을 하기도 합니다.


Q. 증권사는 수치를 다루다 보니 평가나 보상체계도 중요할 것 같아요.
평가 시스템과 관련해 중요하게 보시는 부분이 있을까요?

(문승현 팀장)
지점 영업, 법인 영업, 투자 등 직군이 다양하다 보니 성과 제도도 많이 생길 수밖에 없어요.
평가 부분은 저희가 성과에 따라 평가가 연동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성과에 대한 평가가 공정하게 보상될 수 있도록,
성과급이나 급여 연봉, 승진과 관련된 부분까지 연동되어 있고요,
직원들이 회사를 다니면서 받을 수 있는 베네핏(benefit)이 모두 연동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또, 평가에 따른 성과 차이의 차등을 강화하는 쪽으로 평가 제도가 움직이다 보니,
성과를 측정하는 것 자체가 좀 더 고도화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증권업의 특성상 초 단위로 업무가 발생하고 그 가격이 변동되다 보니
경영진이나 부서장, 부서원들이 의사결정을 할 때 HR 정보가 좀 빠르게 반응을 해서
좀 요약해서 나올 수 있는 부분들을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Q. 기존에는 다른 솔루션을 사용하시다 교체하셨는데요.
이수시스템의 HR솔루션 도입 계기와 당시의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은 무엇이었나요?

(손현식 차장)
전산 부분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면 저희가 2003년에 타브랜드 솔루션을 도입했습니다.

직원들의 월급을 책임지는 급여나 연말정산의 경우 변경사항들이 즉각적으로 빠르게 반영이 되는 게 중요하고요.

또 저희는 대대적인 변화보다는
제도적으로도 조금, 조금씩 바뀌는 부분들을 적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기존의 시스템이 노후화되다 보니 운영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을 하는 과정에 이수시스템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외산 제품은 우리나라의 조직문화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고,
또 타사의 경우 유지 보수와 같은 사후 관리가 부족한 부분이 보였습니다.

“처음 봤을 때 시스템의 확장성 측면이나 인터페이스도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제일 중요했던 건 사후 관리 측면에서 이수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당시 이수시스템이 제안을 적극적으로 해주시기도 했고,
제품을 처음에 봤을 때 시스템의 확장성 측면이나 인터페이스도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또 제일 중요했던 건 이제 유지·보수와 같은 사후 관리 측면에서
이수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저희는 사업 특성상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른 처리가 중요하거든요.


Q. 증권업 사업 특성상 제도가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 인사이동도 잦은 편인 것 같고요.

(문승현 팀장)
말씀하신 대로 증권업이 다른 업종 대비 좀 더 역동적인 편입니다.
새로운 것을 많이 시도하고, 바로 적용하고 반영해야 하는 것이 많다 보니 인사시스템도 맞춰가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기존의 시스템의 경우 저희가 2007년에 리뉴얼을 하고 10-13년 정도 사용하다 보니,
사람이 직접 손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 부분이 많이 생겼습니다.

또, 기존 시스템은 텍스트 위주로 설계가 되어 있어서
회사 내 임직원이나 관리자가 사용하기에 불편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기존의 근태 시스템은 사용할 수 있는 기능 몇 개만 딱 보이는 정도였는데,
지금은 인터페이스가 편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또, 기존에는 회사 사무실에서만 근태 신청이 가능했었는데요.
시스템을 바꾸면서 모바일과도 연동시켜서
직원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증명서 신청이나 결재 요청을 할 수 있어 만족도가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Q. 인사담당자로서 가장 만족스러운 기능은 무엇인가요?

(손현식 차장)
이번에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엑셀 업로드 기능이 강력 해졌습니다.
예전 같으면 다른 부서 담당자가 데이터를 주면 인사담당자가 한 번 더 가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거든요.

지금은 각 화면별로 조회하고 바로 엑셀로 다운로드 받아서 업무 담당자가 바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첨부파일 기능도 기존의 인사시스템에서는 거의 없는 기능이었거든요.
이제는 의료비, 계약서, 각종 증빙 서류를 제출할 때

“제출해야 할 때 내야하는 서류들을 바로 업로드 할 수 있게 되면서
페이퍼리스(Paperless)가 가능해졌습니다”

담당자분들이 지점에서 서류 보냈는데도 분실되기도 하고 시간이 걸리는 지점도 있고 하다 보니
불편해하기도 했고, 서류 회수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제는 진도율을 중간중간 체크할 수 있어 업무가 편해졌습니다.

 



 

Q. 이수시스템이 클라우드 HR서비스 ‘워크업’을 새롭게 론칭했습니다. 


(문승현 팀장)
저희가 작년에 이수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예전에 비해서 확장성이 훨씬 좋아진 것을 느끼거든요.

지금 평가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좋아진 부분을 느끼고 있어 기대감이 더 있고요.
여러가지 기능들이 통합해서 운영을 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나오면 좋은 시스템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